경산시,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서 ‘경산의 맛’ 세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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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3-15본문
경산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지역 식품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산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서 경산시 8개 식품 기업과 함께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매일 15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
경산시에 참가한 기업은 ㈜한반도(대추 가공식품), 대본㈜(전통차), ㈜다소니(발효효소), ㈜아그로스(저온추출 액상차), ㈜모지(발효침출차, 키즈음료), 아싸고기(주)(막창), 오키드컴퍼니(천연 조미료), ㈜태극사계(홍삼, 시즈닝 제품)이다.
특히 ㈜한반도와 대본㈜은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산의 맛’을 성공적으로 알릴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경산시는 직접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기업들과 현지 간담회를 개최해 글로벌 시장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해 박람회 참가 기업의 수출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쿄 KOTRA를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식품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인 아카렌카와 요코하마 마치 크리에이티브 현장을 방문, 경산시 구도심 활성화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선진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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