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70회 현충일, '영천서 추념식 거행' 1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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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07본문
경북도는 지난 6일 오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을 비롯한 기관장, 국가유공자 유족,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편지 낭독, 추모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특히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이성춘 육군중사의 딸 이경순 씨가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큰 감동을 전했으며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추모공연이 펼쳐져 장내에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김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은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며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학홍 부지사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우국충정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경북과 경북인의 정신으로 초대형 산불을 이겨냈듯, 경주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을 비롯한 기관장, 국가유공자 유족,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편지 낭독, 추모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특히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이성춘 육군중사의 딸 이경순 씨가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큰 감동을 전했으며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추모공연이 펼쳐져 장내에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김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은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며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학홍 부지사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우국충정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경북과 경북인의 정신으로 초대형 산불을 이겨냈듯, 경주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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