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상환 예비후보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출마" 선언 > 정치/행정

국민의힘 정상환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국민의힘 5층 대회의실에서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에 따르면 이번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부 성공에 기여할수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의 철학은 공정과 상식, 화해와 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 이해와 공감할수있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추진할 수가 있으며 검수완박 폭주를 제지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공약으로는 "30년된 지산, 범물 노후 아파트를 반드시 재건축" 하며 "중동, 상동, 두산동 등 단독주택지 종상향 변경시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공공기여 비율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 최초 구립 청소년 프리미엄 독서실을 만들어 학생들의 편의 증진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정 후보는 "지역과 중앙 모두에서 큰 역할을 할수 있는 후보"가 돼야 하며 중앙에서 검사, 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국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와 여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기여할수있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아울러 지역의 갈라진 민심을 아우르고 선거에서 압승할수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했으며 대구시장 경선과정에서 친홍과 반홍으로 갈라진 갈등을 치유할수있고 양쪽으로 거부감 없는 후보로서 보궐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될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