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인권보호관 도입 신고센터 구축
경북도는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마련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은 예방·대응 5단계(인지·신고, 상담·조사, 가해자 처벌 및 개선, 피해자 보호, 예방·교육), 14개 추진과제를 지정해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6일 도청에서 문강분(행복한 일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직장 내 괴롭힘을 넘어 행복과 존중 일터로’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온ㆍ오프라인으…
작성일 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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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허가 업체 수요조사 참여, 추경 편성 후 사업승인 등 문제점 수두룩
일부지역, 지원선정업체 80% 2020년 이후 설립된 신생업체
지난해 3차 추경예산으로 집행된 산업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사업’과 관련해 일부 지역에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예결위)은 “전국 산단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지역별 선정된 업체수와 태양광 용량의 편차가 크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이후 설립된 신생업체가 선정되는 등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이 짙다며 공정한 수요조사와 업체선정이 이뤄졌는지 철저…
작성일 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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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영장 없이 수색하면 주거침입죄와 재물손괴죄 등 법적 책임져야실제 일선 현장에서 민·형사상 책임으로 고발당해
김 의원 “범죄가 예상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이 제 역할 하도록 개정”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은 범죄가 예상되는 긴박한 상황에 이를 예방·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피해에 대한 형을 감경 또는 면제 할 수 있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절단한 후 도주하다 여성 2명을 살해한 전과 14범 성…
작성일 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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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지방문화원 조례’는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나누는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효율적 운영에 근거가 된다는 점과 지역문화분권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시복 의원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역의 풀뿌리 문화기관인 지방문화원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
작성일 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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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긴급대책회의, 피해상인 시름 덜어주는 지원책 강구
경북도는 지난 4일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영덕군청, 의용소방대원 등이 긴급 출동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 대형화재로 이어졌으며, 시장점포 총 78동 중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유리창 파손과 그을림, 옥외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2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혔다.
특히 70대 여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고통을 호소해, 영덕 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상으…
작성일 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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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 단체 시상 및 축사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3일 엑스코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및 '여성UP엑스포'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 단체를 시상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양성평등주간(9. 1 ~ 7)을 맞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영상물 상영,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 의장은 양성평등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역 …
작성일 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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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월) ~ 10.3.(일) 4주간, 추석 연휴 고려사적모임 예방접종 완료자 4인 이상 포함 최대 8인까지 허용요양병원‧시설의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한 경우 접촉 면회 가능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추석 연휴를 고려해 4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상승과 자영업‧소상공인 피해 증가, 9월 말까지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 근접, 9월 4주…
작성일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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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의회는 지난 2일 부패방지 및 청렴,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초빙 및 통일교육원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직접적인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갑질 유형과 방지대책 숙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평화통일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가치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남구의회 의장(이정숙)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구의회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
작성일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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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조기 작업, 공휴일 도축 실시출하 가축 검사 강화로 축산물 먹거리 안전성 확보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일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지역 내 도축장에서는 하루 평균 소 425두, 돼지 6127두를 도축했으나, 육류소비 성수기인 9월 17일까지는 하루 평균 소 530두, 돼지 6,250두까지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경북…
작성일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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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추경에 일자리경제분야 예산 671억 증액 편성코로나 최대 피해자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분야 집중 지원경북도는 제2차 추경에서 일자리 경제 분야 예산이 3931억 원으로 당초 보다 671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추경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 취약 계층에 집중 지원하며 상반기에 이어 민생 살리기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민생살리기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추경에서는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
작성일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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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어르신 1,745명, 노인회·경로당행복도우미 통한 신규 발굴공동모금회 2억 5천만원 지원,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배분 현장 전달식경북도는 코로나 펜데믹에 확산·심화되고 있는 재가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재가어르신 1745명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한다.‘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노인회 및 경로당행…
작성일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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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의 정신확산과 가치 재창조의 공간으로 탈바꿈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181㎡, 총공사비 199억원대구시는 대표도서관 신규 건립으로 현 중앙도서관 역할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구성을 변화해 새로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으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5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작해 올해 7월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작성일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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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전통 음식디미방 도시락으로 재현
영주적십자병원과 경북소방학교에 도시락 350개 전달
한글로 만들어진 최초의 음식 백과서이자, 최고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손을 거쳐 코로나 극복의 희망 도시락으로 재현됐다.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영주 소재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직접 조리한 전통 종가음식 도시락을 전달하는‘희망나눔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귀분 석계종택 종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전달 받은 도시락 50개는 생활치료센…
작성일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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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찾아 환자안전 당부와 근무자 격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강 행정부지사는“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환자가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라고 당부…
작성일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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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고려해 거리축제 취소 불가피
취소의 아쉬움과 지친 시민을 위한 온라인 ‘리마인드 컬러풀’ 소규모 준비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대구 대표 글로벌축제 ‘2021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대면 ‘리마인드 대구컬러풀페스티벌’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위대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와 힐링의 장을 마련…
작성일 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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