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SNS 서포터즈, 경북 소식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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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2-27본문
2021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개최, 70명 위촉
23개 시·군민 빠짐없이 구성... 각 지역 숨겨진 소식 발굴 기대
경북도가 지난 26일 ‘2021년 경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포터즈 총 7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선다.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경북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부터는 기존 SNS 기자단에서 ‘SNS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 공식 블로그는 물론 도 공식 SNS에서도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범위가 넓어졌으며 특히 23개 시·군에서 한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해 명실상부한 도 대표 SNS 서포터즈를 구축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전국체전 등 도내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심리적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도는 온·오프라인 행사, 간담회, SNS 활용교육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활동자에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을 수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보력이 중요한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민생 살리기에도 큰 관심을 갖고 홍보의 핵심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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