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257회 임시회 폐회 "다양한 안건처리" > 정치/행정

경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가 지난 3 일부터 14일간 진행된 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는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돼 경산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이다.

이 중에서 9건의 안건은 원안가결됐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산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092억원 대비 811억원(6.2%) 증가한 1조 3903억원으로 제출됐다.

이번 예산은 지난 13일 부터 2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출분야 9건, 1,393,000천원을 삭감한 후 최종 확정됐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과 안건처리를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