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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남구 무소속 도태우 후보 “대구가 지킨다, 보수의 자존심"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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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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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무소속 도태우 후보가 30일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구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도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대한민국의 체제와 법치를 수호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문재인 대통령 여적죄 고발, 방역패스 집행정지 등의 활동으로 대한민국 보수의 상징이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의 지지자들은 대구 중남구 주민들과 함께한 도태우를 배제하고, 낙하산 후보를 전략공천한데 반발하며 “대구가 지킨다, 보수의 자존심”이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운동원 이외에 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너비,높이 25cm 이내의 본인부담으로 마련한 소품을 활용한 피켓, 현수막, 물품으로 지지하는 후보를 응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 후보 캠프관계자는“경선과 공천 그리고 공천취소의 과정을 지켜본 주민과 국민들이 도태우를 지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도태우 후보는 지난 2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중남구 주민들이 경선을 통해 정당하게 선택한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전략공천한 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소속 후보를 지키는 중남구 또는 시민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시장과 거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위해“도태우가 지킨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외치며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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