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페루서 본격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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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17본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최근 페루 리마를 방문해 APEC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
경주시는 내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석기 경주 국회의원도 동행해 힘을 보탰으며 리마에서 열린 2024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경주 홍보에 나선다.
현지 취재진에게 “내년 APEC은 경주의 문화와 역사, 한국 경제의 미래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페루에서의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밝혔으며 현지의 페루 언론사와 외신들도 방문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내년 APEC 정상회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APEC을 준비하고 있으니 내년 경주를 찾아 좋은 취재를 해달라”며 많은 취재진의 방문을 독려했다.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CEO, 내·외신 기자 등 약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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