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메가시티 도약 위한 '투자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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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10본문
대구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외국인 투자가와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투자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투자가들을 대구국가산업단지로 초청해 산업 시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150여 명의 외국 투자가와 외신 기자들이 참석해 대구의 투자 환경과 특례 혜택을 설명하는 ‘투자1번지, 원스톱대구’ 발표가 진행됐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투자가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20여 명의 외국인 투자가 및 기자들이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으며 대구의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관제센터, 보그워너 대구테크센터를 둘러보며 대구의 첨단 인프라와 기업 지원 시스템을 확인했다.
또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동서원을 방문해 한복과 다도문화를 체험하며 대구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느꼈으며 행사 중 대구시의 투자홍보 부스는 북미, 중국, 일본 및 유럽 기업들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외국인 투자 절차, 대구의 주요 투자입지 및 5대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 등을 소개했다.
김동혁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전 세계 투자가들과 외신을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구의 투자 환경을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 활동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행사로, 200여 개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 개 국내기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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