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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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8본문
경산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중간보고회를 열어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번 보고회는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플랫폼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사업은 경산시 각 부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데이터마트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로서 직원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시의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보고회는 데이터 연계 방안과 적재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사업 수행사인 ㈜에쓰오씨소프트가 경산시의 데이터 지도 구축 현황, 부서별 인터뷰 결과, 빅데이터 분석, 행정 업무 간소화 공모전 등을 발표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산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 전략을 제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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