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구.경산 방문 "TK지지층 결집 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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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3-22본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대구,경산을 찾아 4.10총선을 위한 지지층 결집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윤재옥 후보(달서을)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 서문시장과 동성로, 경산시를 방문해 '민주당 심판’을 위해 TK 지지층 결집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의 대구·경산 방문에는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와 주호영(수성갑)·추경호(달성)·유영하(달서갑)·우재준(북구갑)·최은석(동·군위갑)·김기웅(중·남구)·조지연(경산)·김석기(경주)송언석(김천)·정희용(고령·성주·칠곡)임이자(문경),등 TK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진짜 어려움에 빠졌을 때 대구가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오늘부터 모든 후보를 결정하고 드디어 진짜 선거를 향해서 출발하며 시작점이 대구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의 유영하(갑), 윤재옥(을), 권영진(달서병) 후보에 대해서는 "노후화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 더 큰 대구, 달서구를 만들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후보"라고 전했다.
또한 윤재옥 후보의 공약으로는 월배 차량기지 이전, 상화로 지하화 사업, 그리고 유천IC 하행선 램프 설치 등을 설명했다.
김기웅(중,남구) 후보에 대해서는 미군부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관광특구 조성 공약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1번지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강한 추진력과 경험 있는 적임자"라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경산공설시장을 찾아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 등과 함께 "우리는 모두 조지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모였다"며 "조지연을 선택하는 게 우리를 선택하는 거다. 국민의힘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산 조지연 후보의 공약으로는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반도체 팹리스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 대형 아울렛 유치가 소개됐으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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