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몽골 총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K-EDU를 향한 힘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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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16본문
경북교육청은 16일 몽골 총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계 교육 표준인 K-EDU를 향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는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현지 교육 기관 점검, R-컴퓨터 국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과 몽골 총괄교육청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원, 유학생의 교육과 안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냠오치르 몽골 총괄교육청 청장은 한국이 외국인 근로자를 차별하지 않고 임금을 주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몽골의 산업현장은 실용 지식과 직무 훈련을 받은 인재를 요구하며, 경북의 직업교육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등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학년도 몽골 유학생의 학부모들은 한국을 '솔롱고스(Solongos)'라고 부르며, 한국을 아름답고 가고 싶은 선망의 국가로 동경한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많은 학생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 K-EDU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열어가고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등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과양국 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분야의 특성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 총괄교육청은 경북의 최상의 교육시설과 교육 수준에 감동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의 인사를 보냈으며 유망 분야의 특성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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