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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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17본문
대구 동구청이 16일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월 최대 50만 원의 임차료를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대구 동구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청년 소상공인(19~39세)으로, 신청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선정된 기업은 월 임차료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동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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