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주요 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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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18본문
소통·공감·혁신으로 매력도시 칠곡 만들기 결의
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점검하는 한편,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신규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은 재검토 후 연말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칠곡의 잠재력을 발휘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2025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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