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TF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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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22본문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을 포함한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문화유산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제2대 정책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청사진을 밝혔다.
현재 청도군은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식재 개선 등 문화산업 기반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의 역사문화 자원인 △청도읍성 △유천문화마을 등을 중심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 전체의 문화 자원을 다각적·통합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을 아우를 수 있도록 5대 거리(△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충족하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한 체계적인 관광기반을 구축하여 청도군이 멋스럽고 울림 있는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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