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 "아포읍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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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24본문
피해 농가, 많은 위로 된다며 고마움 표시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포읍 일대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작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김천시청 공무원 및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아포읍 의1리와 지1리에 위치한 8000평 규모의 피해 시설하우스를 복구했다.
공무원들은 파손된 시설물 정비, 부직포 수거 및 청소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농가의 한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인해 포도 하우스가 망가져서 매우 속상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복구를 위해 힘써주니 많은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김천시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를 받았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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