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교육감, "전국 직업교육대회" 훈련선수들 격려 > 지역/사회

8~10월 열리는 3개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246명 학생 출전 

교육청 간부진, 20개 학교 돌며 출전 선수들 응원 예정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방문해 전국 직업교육대회를 대비해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교육청은 올해 개최되는 3개의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총 246명의 학생을 출전시키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8월 24일30일, 경북) 38개 종목에 100명,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9월 25일27일, 부산) 15개 종목에 48명,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10월 7일~9일, 제주) 14개 종목에 98명 등이다.

특히 강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간부들은 8월 13일까지 출전 학교 20곳을 방문해, 대회를 위해 방학 기간에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 기간에도 굵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를 보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이번 격려 방문은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각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과 지도교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