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수도권 VC·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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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25본문
서울 강남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된 수도권 기업 대상 대구경북 투자유치 설명회
수성알파시티 및 포항융합산업지구의 투자환경 및 지역 투자강점 소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DGFEZ)는 24일 서울 강남의 서울창업허브에서 수도권 VC 및 기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투자 자본을 대구·경북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DGFEZ는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와이앤아처(주)와 협력해,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5개 VC, 국내 대기업 투자자, 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했다.
DGFEZ는 수성알파시티와 포항융합산업지구의 투자환경과 지역 투자강점을 소개하며,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투자 관심을 높였다.
특히 DGFEZ의 중장기 발전전략(‘23년~’26년)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약 1600억원 규모의 VC 자금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VC 및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IT·바이오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는 9월 예정된 ‘수성알파시티 위크’와 연계한 ‘IR 매칭 데이’ 개최를 준비 중이며 국내외 VC를 초청하고, 경제자유구역에 기투자한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해외 자본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DGFEZ는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수도권 VC와 접점을 만들고 자금 유치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우수한 VC를 발굴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투자 자금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여 지역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DGFEZ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과의 투자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투자 유치 및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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