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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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8-01본문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공약 실천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청도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에서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청도군은 ‘깡촌시골의 반란! 청도 삼삼오오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이탈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일상의 공공’ 프로그램과 ‘주민참여라운드테이블’을 통해 1019명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32명의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자유 토의와 토크쇼를 통해 지역 관심도 제고 및 군정 참여 필요성을 고취시켰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의 활동도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9월 열린 청년기획 주민참여 문화행사 ‘청도? 생각보다 살만해!’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큰 의미를 거뒀다.
‘청청두레 모임’을 통한 주민 재능기부와 관내 시설 적극 활용 등으로 활력 넘치는 균형 도시 청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청도군은 자생돌봄공동체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 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청도 촘촘 돌봄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를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합리적 정책 추진을 위해 청도군청과 중간 지원조직 및 민간조직 간의 다각적 협력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군정 3대 미래비전인 평생학습 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방향을 재확립하고자 군민 워크숍을 개최하여 비전2040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평생학습교육과 주민 주도 커뮤니티 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우수 시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편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며, 청도군은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민선 8기 출범 당시 김하수 군수가 약속한 공약이 군민의 행정 만족도가 높고 실현 가능한 공약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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