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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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9본문
경산소방서는 8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1963년부터 매년 11월 1일에 기념행사가 열리다가 1991년부터는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날짜가 변경돼 행사 개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소방서는 소방장 권기현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20명과 민간인 8명에게 경북도지사, 경산시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기형 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는 동료 소방공무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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