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제29회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 및 쌀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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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11본문
경북농협은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농업인단체 600명과 관내 농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농수산위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경북 관내 농협RPC 브랜드 쌀 전시가 함께 열려 경북 쌀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으며 전시 후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약 600kg의 쌀 전달식도 진행됐다.
‘가래떡데이’는 1996년 정부가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된 행사이며 한자 열십자(十)와 한일자(一)를 합치면 흙 토(土)가 되어 농민의 삶과 농촌의 중요성을 상징하며 지난 200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래떡 나눔을 공식 행사로 추가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떡이나 쌀 가루로 만든 빵 등 간편한 식품 개발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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