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참가 > 지역/사회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가해 의료산업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FTA 활용 방안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실제 수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원산지결정기준, FTA 특혜관세율 조회 등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KOMEX에서는 참가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및 해외 수출 실무 세미나가 진행되어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대구본부세관에서는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대구본부세관에서 지원하는 수출기업 컨설팅을 통해 대구의 의료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환급 등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지원제도와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