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오페라 나비부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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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6-09본문
소프라노 임세경, 윤정난 등 최고의 출연진과 제작진 총출동,
6월23일~7월8일(6일 6회), 매주 금‧토 대구오페라하우스,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 앞서 ‘푸치니 3대 걸작 컬렉션(3월 ‘토스카’, 6월 ‘나비부인’, 12월 ‘라 보엠))’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시즌 네 번째 오페라로 ‘나비부인’을 선보인다.
존 루터 롱의 장편소설 ‘나비부인’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3대 오페라이자 그가 ‘미미, 무제타, 마농, 토스카에 대한 애정과 나비부인에 대한 애정을 비교할 수는 없다’고 할 만큼 가장 사랑했던 오페라다.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돌아오지 않을 남편을 홀로 기다리다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초초상의 이야기를 푸치니 특유의 서정적이고 극적인 선율로 그려낸 작품으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모태가 된다.
특히 ‘나비부인’은 광주와의 협력 제작을 통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며 대구와 광주의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달빛동맹’은 201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을 맞아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보다 많은 분들이 고품격 오페라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나비부인’은 202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일부 초청해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특히,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축하하는 의미로 군위군민에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 단체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군위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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