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4년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모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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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6본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5일부터 30명 선착순 모집
근로자의 경력 형성과 목돈 마련, 중소·중견기업의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근로자 – 기업 - 영천시가 참여하는 공제 조성
영천시는 15일부터 ‘2024년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3년간 월 10만원씩 지원금 지급, 5년 장기재직 시 본인 납입금 3배 이상의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기업-영천시 3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했다.
5년 공제만기 시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의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는 신청 자격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최대 3명까지 이다.
총 30명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공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3년간 월 10만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홍보부터 가입 지원, 대상자 선정, 청약안내 및 계약 체결, 지원금 관리 등의 세부적 협의를 완료헀다.
신청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근로자와 기업의 참여신청을 통해 자격 확인 후 청약가입 신청까지 완료해야 자격을 갖추게 된다.
‘내일채움공제’는 일반 중소기업 취업자보다 장기근속 유도 효과가 높아 기업 현장에서도 공제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 및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성과분석이 되고 있다.
또한 만기금 수령 후 다른 기업에 취업한 경우에도 이전보다 높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경력형성 지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웃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중소기업 일자리에 뛰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력을 형성하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터의 버팀목이며 동시에 만기금을 바탕으로 결혼, 집 마련, 교육 등을 위한 기초 자금을 마련하는 등 삶의 디딤돌이 되기도 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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