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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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7본문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375억 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올해 2월에 시행된 225억 원 규모의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하나은행의 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해 최초 225억 원에서 150억 원이 추가된 전체 375억 원의 지원규모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하나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고금리 속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1.3% ~ 2.2%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신보에서는 0.9%의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해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영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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