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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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3본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소개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 선보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 참가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기후환경 변화 대응 전문 전시회로,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역 쿨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8월 대구시로부터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단은 현재 대구 전 지역의 14개 구간, 41개 노선(2,771.3㎞)에서 도로재비산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분진흡입차 34대와 살수차 2대를 운영하며, 도로 위의 미세먼지 제거에 힘쓰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참가를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구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환경 개선 의지를 널리 알렸다.
한편 공단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대구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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