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옥 달서구의원, '달서9경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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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02본문
정순옥 달서구의원이 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달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달서9경’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달서9경은 달서구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9곳의 관광 명소를 일컫으며 이월드와 83타워, 월광수변공원, 대명유수지, 서남신시장 등 달서구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정 의원은 발언에서 “달서9경은 달서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리는 안내나 홍보가 부족하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서남신시장에 대해 “상인들과 주민들은 시장이 달서구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시장의 대표 간판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달서9경 활성화를 위한 관광 안내표지판 설치, 포토존 조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서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발언을 통해 달서9경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와 관리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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