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 "청사 이전 및 새로운 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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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3-21본문
남구 대명동 소재 청사로 이전, 30주년 기념 신규 CI 개발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15일, 남구 대명동(남구 명덕로 104 계명대학교 동산관 5-8층)으로 청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7년 12월, 남구 봉덕동(KT봉덕빌딩)으로 이전했으나 이번 남구 대명동 소재 새로운 청사로 이전했다.
또한 대명동 청사는 이전 청사에 비해 연구원들의 개별 연구공간을 좀더 넓게 배치해 근무 여건의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내에 위치해 주변 여건이 보다 개선됐다.
아직 일부 시설에 대한 정비가 진행 중에 있으나,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고 공식적으로 이전을 알리는 개청식도 곧 개최할 예정이며, 청사 이전과 더불어 대구경북연구원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한다.
특히 지난해 6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연구원의 새로운 시작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신규 CI를 개발․확정했다.
새로운 CI는 ‘세상을 의미하는 원’과 ‘지식을 의미하는 사각형’을 모티브로 대구경북연구원의 약자 DGI를 형상화했고, 지혜와 신뢰를 의미하는 남색 색상을 기본색으로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지성’의 대구경북연구원을 상징 ‘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리딩’하는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전달한다.
한편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청사 이전으로 연구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어 연구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경북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개발·완료한 새로운 CI를 청사 이전과 함께 시·도민에게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원이 새로운 환경과 시작을 맞이한 만큼 새로운 각오로 대구경북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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