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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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26본문
청도군은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대상지로 청도읍 원정 2리가 선정돼 총사업비 약 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개조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대상지로는 운문면 마일 1리가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자해 주택 정비 지원, 안전 확보, 생활 위생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청도읍 거연리에 약 20억 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쉼터 조성, 빈집 정비, 지역 역량 강화 사업 등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김하수 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 도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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