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건설현장 '안전명인'선정 > 지역/사회

우수 안전지킴이를 안전명인으로 선정해 주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정착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4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명인(KSM,  KRC Saftery Master) 표창 수여식 및 3KS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북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사업시행자와 현장 근로자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안전지킴이(KSG, KRC Safety Guardian)‘ 제도를 운영해왔다.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를 ’안전지킴이‘로 임명하고, 안전관리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안전명인‘으로 선정해 현장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행사에는 본부장, 지사 사업부장, 공사감독,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하태선 본부장은 우수 안전명인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22.01.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법법 및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건설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경북본부 안전  대원칙 ’3KS 실천하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공사와 시공자, 근로자가 함께 합심해 한 건의 재해도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