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취임 2주년 맞아 “칠곡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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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6-30본문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칠곡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지난 2년간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을 통해 칠곡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취임사 대신 프레젠테이션으로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또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맞춤형 행정을 구현했으며 지난 2022년 대비 2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활력과와 경북도 유일의 공모사업 전담 지역공모팀을 신설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냈으며, 890억 원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비와 190억 원의 할매문화관 건립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곡우선운동을 추진했으며 칠곡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경제 선순환을 도모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퍼뜩시장을 개최해 칠곡 벌꿀참외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실버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할매래퍼, 할매글꼴 등을 통해 노인 치매 예방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경북형 행복경로당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지난해보다 400여 명 증가시켰다.
교육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으며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신동중학교와 동명중학교를 교과 중심 중점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왜관 시가지로 공간을 확장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의 자연 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켰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지역인재 양성, 관광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사람이 몰리는 매력도시 칠곡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여행, 인문축제, 문화거점 조성 등을 통해 칠곡만의 문화적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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