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경북경찰청-경북농협 봉사회, "범죄피해자 지원 및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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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14본문
경북농협과 경북농협 봉사회는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과 함께 지난 10일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추진 중인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경북경찰청이 주도하는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활동이 결합된 자리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의미 있는 협약을 이뤄냈다.
행사에서 경북농협 봉사회는 약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으며, 경북경찰청이 선정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이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일상적인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양 기관이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경북농협 봉사회는 경북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봉사 단체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필 경북농협 봉사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쌀 전달식이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뜻을 모으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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