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전국 1위 선정 쾌거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9-18본문
최대 사업비 28억 8천만 원 확보, 축산환경 개선 가속화
영천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최대 사업비 2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7개 시군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점수를 산정한 결과, 3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시는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등의 악취 저감시설 설치와 정화방류시설 개·보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시설 개선에 앞장서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부터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