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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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18본문
대구시가 2024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에서는 총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 직종은 단순조무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청소원 8명, 현장근로원 1명, 시설물장비관리원 4명으로 나뉘며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대구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거주지 제한이 폐지되어, 대구시 외 지역의 지원자도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며, 청소원 직종은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된다.
단,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와 국민권익위원회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에서는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현장 근무 직종의 경우, 원서접수 시 체력인증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체력인증서는 체력측정을 통해 발급받아야 한다.
자세한 시험 정보와 제출 서류 등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공무직근로자)'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행정국장 안중곤은 “거주지 제한 폐지로 보다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지원자들이 응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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