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 최초 ‘K보듬 6000’ 1호점 성공 위한 현장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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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19본문
경산시는 지난 13일, 하양지구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위치한 ‘K보듬 6000’ 1호점을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 부서장 및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들과 함께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K보듬 6000’ 1호점은 경북도 돌봄 브랜드의 첫 시범 운영 시설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도의 주요 프로젝트다. 9월 말 경산시에서 경북 최초로 1호점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통학 안심길 조성 등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연령대별 특화된 기자재를 마련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 어르신, 돌봄교사,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파트 내 다양한 시설들을 돌봄 공간으로 연계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완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K보듬 6000’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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