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MICE 서포터즈 출범'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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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21본문
안동 청년들, MICE 산업 실무 경험 통해 지역 홍보 나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안동 MICE 서포터즈’가 최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지역 청년들에게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동의 MICE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동 MICE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가해 MICE 행사 기획, 운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안동의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교육 프로그램 ▲정기 모임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이벤트 기획 ▲홍보 캠페인 진행 ▲선진지 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MICE 산업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MICE 산업의 중요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성복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안동 MICE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활동의 중심 거점은 복합문화공간 안락(安樂)으로, 이곳에서 교육,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MICE 산업에 대해 깊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MICE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안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안동 MICE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MICE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인재를 육성해 안동형 MICE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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