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 지역/사회

영천시는 20일 영천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동열)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노동조합은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2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동열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영천시청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기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