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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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21본문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 총사업비 17억 원 확보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및 빈집 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환경 정비가 시급해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동의율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감애마을에 노후 주택 정비, 공·폐가 철거, 마을안길 정비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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