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문화유산야행 국가유산청 공모'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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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21본문
영덕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4년 연속으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영덕문화유산야행은 '영해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100년 전 번성했던 영해 거리를 복원해 근대민속촌으로 조성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여덟 가지 색다른 밤 풍경을 테마로 22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군민 배우와 퍼레이드 참가자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 공연도 예정돼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찬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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