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치안 범죄 예방'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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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09본문
대구중부경찰서는 8일 중구청과 함께 메리츠화재 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열고, 범죄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중구청 행정지원과 등 7개 주요 부서 및 협력단체에서 20명이 참석했으며, 경찰과 구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구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 장소 협의, 안심귀갓길 순찰 강화 및 시설물 보강 협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 지속 추진, 협력단체 합동순찰 등 주민참여형 치안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기대 중부경찰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진정한 지역 치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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