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제26회 환경의 날 다양한 행사'개최 > 지역/사회

대구지방환경청은 내달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1일 오후에는 낙동강 및 성주‧백천 합류부에서 환경부 유관기관인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및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정화활동 장소는 대구 문산‧매곡 취수장 상류지역으로 평소에도 낚시객 및 행락객 등에 의해 많은 쓰레기가 발생 되는 곳으로 코로나19로 참석기관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는등 집중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4일에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정부표창 전수식 위주로 간소화해 개최한다.

올해 지역의 정부표창 수상자는 총 22명이며, 국민포장(1명), 대통령 표창(1개 기관), 환경부장관표창(7명), 대구지방환경청장표창(13명)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당일 전수식 참석인원도 최소화된다.

또한, 환경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환경퀴즈 이벤트 및 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인증 사진 SNS 이벤트를 지난달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지방환경청 ‘트위터’에서 환경의 날 관련 퀴즈풀기 이벤트를 실시해 5명을 추첨한 후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로 표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는 친환경 생활 실천 사진인증 이벤트도 이뤄진다.

이영기 청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개개인 모두가 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