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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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12본문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10일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 안동시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협과 안동시청, 안동와룡농협 관내에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거래 안내 ▶지역문화 및 생산 농산물 소개 ▶햅쌀 및 농산물 증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 쌀 소비 촉진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 인력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낯선 타국에서 농촌을 위해 힘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축협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조합장과 이광현 안동시지부장도 “농촌 인력 문제 해결사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밥은 필수”라며,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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