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 외국인 대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실시 > 지역/사회

대구중부서, 동성로 로데오거리 대구시청·중구청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동성로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한 대구시청·중구청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경찰서 생활질서계, 동덕지구대, 대구시청 사회재난과, 중구청 안전총괄과, 중구보건소 위생과가 참여했고, 민원다발구역 일대에서 거리두기 홍보용 영문 현수막을 게첩하고 영문 방역수칙 안내문을 나눠주며 외국인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거리두기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 이후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및 방역수칙 점검 또한 실시함으로써 코로나 확산 예방과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시청, 중구청 등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