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아동 결식 Zero 목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8-30본문
대구 달성군은 30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해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회안전망 사업이며 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0명에게 12개월 동안 1만 4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나래㈜는 사업 전반의 관리를 담당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은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을 맡아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 외에도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마련해 아이들이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121개 기업, 94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운영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전문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 이전글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주최 지방 창생 인턴십 “TURE-TECH” 준비 박차 24.08.30
- 다음글동정 최재훈 달성군수 '다사역 금호어울림' 경로당 개소식 24.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