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 개최 > 지역/사회

지혜를 넘어, 청도의 아름다운 빛 -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청도여성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우수한 여성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연 1기수에서 제39기와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됨으로써, 더 많은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작문체험, 세계문화기행, 청도 문화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유익하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로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 리더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청도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며, 청도군은 이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