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전단보강 "중공슬라브 PC공법" 특허 획득 > 지역/사회

HS화성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PC (Precast Concrete) 공법과 관련해 '리브형 슬래브공법’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받은 리브형 슬래브공법은 하부에 리브를 갖는 Pre-Stress Slab로서 Girder 위에 안착되는 접합부를 개선해 생산성과 시공성을 크게 향상시킨 PC 슬래브이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P.C 공법 중에는 EPS 블록을 사용한 RPS(Rib Plus Slab)와 제조 시 기계적으로 중공층을 형성한 HCS(Hollow Core Slab)가 있다.

그러나 RPS는 화재 발생 시 유독 가스 발생과 EPS 블록의 녹음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HCS는 전단보강 및 시공 중 우천 시 중공층 빗물 유입으로 인한 동파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HS화성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관을 이용한 중공층 형성 및 공장 생산 시 슬래브 단부 전단보강을 통해 현장 시공성을 개선한 새로운 형식의 중공 SLAB를 개발했으며 제품은 (사) 한국 강구조학회의 성능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HS화성은 변화하는 건설 시장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제조 기반의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강교 분야에서 ICC 거더, CRP 거더 특허 획득 및 PC 분야에서 RIB 형 슬라브 특허를 획득한 선도 기업입니다3.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건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