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Again, 경상의 꿈’ 주제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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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04본문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등 시상 지역 발전 의지 다져
상주시가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한 2025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상주시민의 날(매년 10월 12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노인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기념식은 상주시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프리소울’팀의 팝페라,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축사, 교류도시 축하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올해 수상자는 ▲시민상에 신희순(사회복지부문),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출향인 특별부문) ▲농정대상에 함봉중(농정부문), 안덕주(과수부문), 민금순(여성농업인부문) ▲기업인상에 신후감 삼백레미콘 대표(대상), 김재곤 범성팩 대표(최우수상) 등이 선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상주시가 쌓아온 저력과 ‘상상주도’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어가 ‘Again, 경상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오늘을 빛내주신 내·외빈과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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