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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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13본문
고령군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9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부자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172명의 이름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이남철 군수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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