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4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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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12본문
대한용접접학학회 학술대회 중 ‘뉴프론티어 심포지엄’ 포스코의 저탄소 미래전략과 비전 제시
탄소중립 대응 초격차 산업원천 용접·접합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에 동참
포스코가 2024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 대회는 용접·접합 관련 논문 발표 및 학술 토론과 용접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인 ‘스마트 공장’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적인 철강 공장 구축, 안전한 작업장 조성,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CO2 배출량 저감 노력과 효과를 소개했다.
또한, 철강 산업에서 탄소 중립화와 수소시대를 개척하 기 위한 단계별 목표와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개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포스코의 HyREX(수소환원제철기술) 개발과 관련해, 4개의 유동환원로에서 철광석을 순차적으로 수소와 반응시켜 직접환원철(DRI)로 생산한 후 이를 전기용융로(ESF)에서 용융하여 용선을 생산하는 저탄소 제품을 향한 기술 개발의 여정을 공유했다.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 기술 포스젯(PosZET) , 친환경 액화가스 탱크 및 운송선 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용 강재 및 솔루션, 수소저장 및 수송용 강재 및 솔루션 등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올해는 탄소중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소재, 용접 및 접합기술의 발전 로드맵과 현황을 공유하는 '뉴프론티어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한편 포스코는 기조강연에서 스마트 공장 기술 개발과 탄소 중립화를 위한 목표와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HyREX(수소환원제철기술) 개발과 관련해도 기술 개발의 여정을 공유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포스코는 국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 자동차, 중공업, 건설, 플랜트 등 관련 기업의 탄소중립 비전 공유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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