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OKF 본사 방문" 기업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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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8-04본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OKF 본사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그리고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간담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OKF의 글로벌 시장 점유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글로벌시장을 점유해 나가는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안동시가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OKF 관계자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동시와 OKF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는 지속적인 기업 방문과 소통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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